러시아 자국 겨냥 제재 보복 위해 ‘호주인 41명’ 입국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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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개입에 대한 호주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언론인을 포함한 41명의 호주인 입국을 금지 시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최종 리스트’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것이다”라고 외교부 성명을 통해 경고했다.
외교부는 ABC 방송의 사라 퍼거슨을 포함한 호주 방산 업체 간부들과 언론 매체들을 포함해 총 41명이 입국이 금지 시켰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6월과 7월에 159명의 호주인 입국을 금지 시켰다.
호주 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 된 후 반러시아 전선을 유지하며 제재를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여러 나라에 대해 비슷한 조치를 취하면서 수백 명의 입국을 금지 시키고 있다.
출처: 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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