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9월 주택 임대료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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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임대료가 지난 3개월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으며, 주간 평균 임대료는 6월에 비해 4.3%나 급등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9월 주택 임대료는 1년 전보다 무려 10.3%나 상승했다.
가구와 단독주택을 모두 포함한 주당 평균 주택 임대료는 현재 480달러다.
9월 분기에는 멜번에서 임대료가 3.5% 가장 많이 올 올랐고, 브리즈번은 3.4% 올랐다.
이 지역의 물가는 1년사이 12.5% 올랐다.
임대 가능한 주택 재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반면, 수요는 증가해 2년 동안 전국적으로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하지만 남호주 지역의 주택 임대료는 9월 분기에 1.6퍼센트 하락했다.
호주 국경이 해제 되면서 임대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임대료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 하고있다.
또 한번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자들이 대출 이자를 세입자들에게 떠넘기면서 임대료 상승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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