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의료 종사자들 5% 임금 인상 시위 및 파업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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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의 수천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4월 7일(목요일)부터 대규모 임금 인상 요구 시위를 한다.
구급대원, 보건 행정직, 병원급식 조리사, 병동 청소 및 보안 분야의 근로자들이 5%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 나선다.
업무중단은 메트로와 지방 지역 병원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구급대원들도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업무를 중단하고 파업미팅을 가진다.
보건 서비스 연합(HSU)은 생산성에 기초한 임금 인상을 위한 합법적인 협상을 시작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 및 병원 근로자들은 파업할 수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간호사들은 4.7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NSW주 임금 상한제 하에서 공공부문 임금 인상은 법적으로 2.5%를 초과할 수 없다.
호주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수개월 내에 인플레이션이 5%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의료 종사자들은 더이상 “코로나를 핑계로 희생을 강요하면서 영웅 취급하는 대신 임금 인상으로 보답하라”고 강조했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