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감자튀김 가격 30% 상승 예고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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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양상추의 가격이 폭등 한데 이어, 농부들은 생산비 상승과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앞으로 감자의 가격이 몇 주 이내 30% 이상의 잠재적인 가격 상승을 예고 했다. 

4kg짜리 감자 한 봉지가 12달러에 팔리 면서, 감자튀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NSW 감자 재배자 제임스 위어는 더 투데이 쇼에서 감자의 생산 비용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연료비, 전기 요금 , 임금, 비료 비용 등이 감자 가격을 상승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비료 가격은 3배 이상 올랐다.

최근 이어진 홍수로 많은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어 또다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현재 홍수 피해로 인해 많은 농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자튀김은 가격은 현재 5달러에서 7달러까지 다양하지만, 30%의 가격 상승이 적용되면 앞으로 작은 사이즈 감자튀김이 9달러에 육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