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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유입된 육류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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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로 유입 된  돼지고기와 소고기 제품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입자가  발견되어, 호주의  축산업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호주는 단 한 번의 구제역 발병으로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년 동안 270억 달러 규모의 육류 수출 무역이 중단될 수 있어 축산업계가 초 비상상태다.

연방정부는 호주 내에서 구제역 발병 시 피해 정도를 약 800억 달러로 추산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또는 지간부 등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가 나타나는 질병이다.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온 승객이 가져온 쇠고기 제품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파편이 호주 공항에서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멜번의 CBD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돼지고기 제품들의 정기 검사에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검출 된 바이러스에서는 “모두  죽은 상태” 였다고 발표했다. 

와트 장관은 멜번의 모든 슈퍼마켓과 창고에서 해당 제품을 압류 한 후 호주 국제 공항에 생물 보안 추가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오는 모든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해 소독용 매트를 공항에 설치한다.

출처: THA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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