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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재량지출’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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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들이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료품과 휘발유와 같은 필수품의 대한 지출이 커진 반면 유흥, 외식, 일반 소비 등의 ‘재량지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통계국과 재무장관이 의회에 경제 성명을 발표하면서 호주 내 가정이 겪고 있는 생활비 압박에 대해 설명했다.

코먼웰스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벨린다 앨런은 사람들이 2021년 코로나 봉쇄 조치 이후와 올해 초 오미크론 사태 이후 소비가 소폭 증가했지만, 중앙은행이 10년만에 금리를 대폭 인상한 시작한 직 후 소비자들이 지출은 다시 위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외식, 유흥,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련 지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코로나 봉쇄조치 해제 후 지출의 둔화의 영향을 받지 았는 품목은 식량, 에너지, 교통을 포함한 필수품목들 뿐이었다.

식량과 연료를 포함한 필수품의 가격은 이미 두 배나 인상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출이 더 위축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의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는 약 6퍼센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8월에는 금리가 최소 1.85% 인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소매업 협회(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의 별도의 카드 자료에 따르면, 지출은 여전히 1년 전보다 증가하고 있다.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까지 12개월 동안 총 소매 매출이 11% 증가했으며 연료 및 필수 품목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들도 연료비, 인건비, 에너지비, 임대료 등의 상승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AB 수석 경제학자는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수요를 공급과 일치 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이 둔화 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Sydney Morning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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