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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Safe 앱은 ‘막대한 혈세 낭비’ 앱 삭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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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정부가 “혈세만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앱을 삭제 한다”고 발표했다.

COVIDSafe 앱은 2020년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모리슨 정부에 의해 소개됐다.

2020년 4월, 스콧 모리슨 전 총리는 이 앱을 “호주가 코로나 안전행으로 가는 티켓”이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앱이 출시되자마자 개인 정보, 보안 및 효과에 대한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

이 앱이 2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동안 납세자들이 2,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맹 비난했다.

버틀러는 “이 실패한 앱 개발에 1천만 달러, 광고와 마케팅에 7백만 달러, 유지 보수에 210만 달러, 그리고 직원들에 2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납세자의 돈 21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낭비였다.

2년 동안 납세자들에게 상당한 비용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양성 사례를 식별하고 접촉하는 것 에 대해 ‘대실패’ 했다고 말했다.

 “2020년 4월 출시된 이후 앱을 통해 확인된 양성 COVID-19 사례는 단 2건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수동 접촉 추적기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버틀러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앱에서 790만 건의 등록이 있었지만, 800명 미만의 등록자가 연락처 추적을 위해 그들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정부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제 앱이 폐기되기 때문에 보건부는 더 이상 앱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으며  앱 스토어에서도 삭제된다.

“가능한 한 빨리 모든 COVIDSafe 앱 데이터를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떠한 COVIDSafe 앱 데이터도 보존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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