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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무료 어린이 호흡기 진료소” 2곳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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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정부가 병원 시스템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두 곳의 새로운 무료 호흡기 진료소를 개설한다.
다니엘 앤드류스 총리는 두 소아과 진료소가 매주 최대 150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응급실 시스템의 압박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앤드류스 총리는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기록적으로 증가해 응급실에 방문하고 있으며, 봄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앤드류스 총리는 일반 GP 예약 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호흡기 질환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어디로 가야 하는 지 바로 알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현재 호주 전역에 걸쳐 벌크빌링 및 GP 시스템은 심각한 결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열리는 어린이 호흡기 진료소에서는 초기증상 및 중증을 가진 어린이들이 주 7일 동안 무료로 진료 및 즉각적인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무료 진료소는 파크빌(Parkville)에 있는 왕립 어린이 병원(Royal Children’s Hospital) 근처에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료 진료소는 9월에 클레이튼(Clayton)에 있는 모나쉬 아동병원(Monash Children’s Hospital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빅토리아 정부는 코로나 양성 환자와 호흡기 진료소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원격 시스템으로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리 앤 토마스 보건부 장관은 독감 및 코로나 등 최근 몇 달 동안 호흡기 질환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봄철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 어린이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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