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2세 96세 나이로 사망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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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버킹엄 궁전은 현지 시간으로 9월 8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경 여왕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있는 발모럴 사유지에서 사망했음을 공식 서명 발표했다.

영국과 호주인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여왕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여왕의 시신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발모랄에서 에든버러로 옮겨진다.

그녀의 시신은 웨스트민스터 홀에 4일 동안 안치되기 전에 버킹엄 궁의 왕좌실로 옮겨진다.

영국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릴 예정인 여왕의 장례식을 앞두고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으로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계승해 찰스 3세로 즉위했다. 

호주는 매년 6월 첫번째 월요일을  ‘퀸즈 버스데이(Queen’s Birthday)’ 법정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