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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60년만에 기록적 강우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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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상 관측소에서 관측한  강우량이 1950년의 기록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에서 역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년도는 1950년이며 2,194.0mm를 기록했다.

10월 6일 기준 시드니는 2206.8mm로 연간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드니 공과대학의 기상학자 밀턴 스피어는 올해 기록적인 폭우가 라니냐 현상이 호주에서 3년 연속 맴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피어 박사는 평균 해수면 온도보다 높은 동해안 최저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3월과 4월까지 지속적인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7월에, 시드니는 같은 조건으로 한 달 동안 기록적인 강우량을 다시 기록했다. 

2022년과 1950년의 공통점은 라니냐 현상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현재의 상황이 계속되면 시드니의 여름은 비가 계속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말동안 주 전역에 걸쳐 일요일까지 100mm이상의 더 많은 폭우가 예상했다.

주 전역의 강에 홍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댐에 물이 가득 차 있다.

호주 동부지역은 세 번째 라니냐 현상을 겪고있어 홍수 피해야 각별히 주의 해야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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