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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간호사 및 노인 요양사 인력난 “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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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의료 종사자 수요가 두 배로 증가함에 따라 2050년까지 20만 명의 필수 의료 종사자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렌던 오코너 기술부 장관이 월요일에 발표한 이 보고서는 2027-28년까지 노인, 장애인 및 정신 건강 관리 부문에서 약 10만 명의 간호 인력이 부족하고 2050년에는 21만 2천 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까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인력은 약 531,600명이다.

호주의 망가진 의료 시스템과 노령 인구가 미래에는 더 증가해 돌봄 및 치료와 지원 서비스 부분의 인력난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 부분은 노인 돌봄 서비스 분야인데 이들의 급여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분야는 호주 평균 임금보다 주당 523달러가 낮았다.

주당 소득이 호주 평균 임금보다 높은 직업군은 보건복지관리자 뿐이었다.

노인 돌봄 서비스 직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직이 증가했고, 근무환경은 병가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렌던 오코너 기술부 장관은 노인 의료 서비스 부분은 임금 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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