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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열차 11월 21일부터 5일간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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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시드네에서 무료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열차는 시드니 메트로의 모든 서비스, 공항선을 포함한 시드니 트레인스, 배서스트, 뉴캐슬까지 오팔 네트워크의 NSW주 트레인 링크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철도노조(RTBU)의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막기 위한 것이다.
철도노조가 요구한 계약서에 당장 서명하지 않으면 열차의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해, 도미닉 페로테 총리가 5일간의 열차 이용 무료화를 발표했다.
시드니 철도 연결망의 열차만 여행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는 버스, 경전철 및 일부 지역 서비스 승객에게는 여전히 요금이 부과된다.

주 정부와 노조 사이의 갈등은 지난 몇 달 동안 시드니의 대중 교통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연방정부와 철도노조는현재 오팔 카드 리더기 사용 권한을 놓고 연방 법원에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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