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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대 주택 한곳당 임차인 100명씩 몰려, 주택난 갈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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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레딧

시드니 및 멜번 임대 주택 한곳당 100명 이상 임차인이 몰리고 있으며, 광고 된 가격보다 세입자들이 더 많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호주 전국 주택 공실률은 0.9%로 사상 최저 수준이며,평균 임대료가 40% 이상 높은 가격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이 강요되고 있다.

NSW주와 멜번은 치솟는 물가를 안정 시키기 위해 이른바 ‘임대료 입찰’이 불법화 됐지만, 이런 추세를 뒤집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세입자가 임대료를 높게 제시하는 관행은 여전히 허용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임대 아파트 유닛에 1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그 중 80%가 제시된 임대료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투 배드룸 주택 임대료는 평균 $800이지만, 세입자들이 주당 $100 이상을 더 제시해야 낙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규제가 해제되면서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주택난이 심각해졌다.

또한 치솟는 임대료와 9차례 금리 인상 단행으로 주택담보대출로 주택 구입을 포기 하면서, 주택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에서 온라인 학위를 불인정하자 중국학생들 4만명 이상이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호주로 유입되면서 앞으로 주택난은 악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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