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졸 신입 초봉 평균 $74,500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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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졸업생들이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과정들 중 일부 직업은 낮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대학 졸업생들은 학위를 마친 지 4개월 만에 평균 10만 달러를 벌었음에도 직업 만족도가 떨어졌다.

관리직이든 전문직이든 모든 직종에서 대졸자들의 풀타임 일자리 취업률이 향상해 91.5%를 기록했다.

 2022년 대졸 신입 초봉 평균은 7만 4,500달러로 작년 대비 8.8% 크게 인상됐다.

상위 1%로는 주식, 금융 직종에서 연봉 20만~ 30만달러를 초봉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학생 취업 전망은 정규직 취업 비중이 14.7%포인트 상승하는 등 크게 개선됐다.

이 수치는 호주인 대졸자 취업률이 78.5퍼센트, 해외 유학생 취업률은 57.7퍼센트로 격차가 지난 1년간 5퍼센트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이는 호주 고용주들이 인력난을 채우기 위해  점점 더 해외 학생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의 87%가 근무시간을 조정해 주고, 68%의 회사가 컴퓨터/노트북/아이패드를 제공하고,  50%의 기업은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 기업은 직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9%는 스포츠 및 레저활동 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