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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3.7%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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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로 호주의 실업률이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신규 일자리가 축소되면서 3.7%로 상승했다.

호주 통계청은 1월 기준 약 11,5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실업자 수가 2만1,900명으로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월 실업률은 지난해 5월 3.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9차례 연속 인상을 단행하면서, 경제 악화로 일자리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물가안정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업률에도 영향을 미친다다”고 설명했다.

1월 평균 근로시간은 2.1% 감소하는 등 휴가를 낸 사람이 증가했다.

1월에는 직장을 떠나거나 새로운 취업을 하기도 하면서, 다른 연도보다 연차를 많이 쓰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 기간동안 취업한 약 4%가 휴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고용은 한 달 동안 0.1% 증가했고, 근로시간은 0.2% 증가하고, 고용주들은 11,400개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그 중 9,200개가 정규직이었다.

이수치는 2022년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일자리 수치가 발표된 후 호주 달러 가치는 3분의 1 이상 하락했다.

실업률 상승으로 향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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