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커스(AUKUS)협정 아래 미국 핵잠수함 구입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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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오커스(AUKUS) 협정 아래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구입하기로 협의 할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샌디에고에서 다가오는 13일(월요일) 회담을 가진 후 핵잠수함 구입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호주는 3단계로 나눠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AP소식통은 전했다.

빠르면 2027년 첫 번째 미국 핵추진 잠수함이 호주에 건조 될 예정이다.
또한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2030년대 중반까지 5척을 구매할 예정이다.

2040년까지는 최대 8척의 영국 애스터트급 잠수함을 을 구입할 예정이다.

총 비용은 1,0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호주의 가장 큰 국방비 지출이다.

인도를 방문 중인 알바니즈 총리는 호주, 인도, 일본, 미국과 함께 해상 훈련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항공모함의 전투기 운용, 대잠수함전, 해적 퇴치 작전, 대공전 작전 등이 포함된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