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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자녀 둔 가족 추방 대신 “호주 영주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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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 거주하는 인도 이민자 가족의 아들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이유로 35일내 추방 될 위기에서 호주 이민부 장관 재량으로 영주권을 받았다.

호주 퍼스에서 7년 째 부부는 광산회사와 통신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영주권을 신청했지만, 10살 난 아들이 다운증후군이 있어 영주권을 신청했지만 심사에서 탈락했다.

호주 이민법은 건강 문제로 인한 사회보장 비용이 영주권자가 제공하는 이익보다 클 경우 영주권이 보통 거절된다.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이민부 장관에게 탄원 편지를 보냈다.

지난 3월 8일 가족은 앤드류 자일스 이민부 장관으로 부터 장관재량으로 영주권을 발급했다는 안내를 받았다.

한편 호주에서 매년 건강 요건이 충족되지 못해 비자가 거부 되는 사례는 약 천 건 이상 달했다.

보통 탄원을 통해 결정되는 비자 발급 중 이번 장관의 영주권 발급 결정은 매우 드문 사례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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