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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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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에 비해 호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정부가 단체 해외 여행이 가능한 목적지 목록에 호주를 제외 시켰기 때문이다.

언어 장벽 또한 중국 관광객들이 호주를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통계청은 지난 2월기준 중국 단기 방문객이 40,430명에 그쳤다고 보고했다.

뉴질랜드인, 영국인, 미국인의 방문자 수 보다 훨씬 뒤쳐진 수치다.

지난 2월 중국에서 호주로 향하는 항공편은 코로나 이전 5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

치솟는 연료비 또한 항공 요금을 인상하고 수요를 위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양국간 무역 분쟁으로 관계가 악화된 측면도 일부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여행 업계는 중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와 코치 운전사를 포함한 필수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에 이어 경기 침체로 인해 여행 업계 종사자들이 다른 분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인 여행객들은  2019년 수준의 80%로 돌아왔고 현재 호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그룹 중 네 번째로 큰 그룹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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