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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주 호주 최초로 ‘무료 낙태 수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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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주가 호주 최초로 낙태 수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낙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ACT 거주자는 메디케어 카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의료 서비스는 임신 16주까지 낙태 수술이 가능하며 정부는 이를 위해 4년 동안 46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한다.

낙태 시에는 무료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피임약도 제공한다.

메디케어 카드 없이는 낙태수술 비용을 8,000달러까지 지불 해야 할 수도 있다.

수술 대신 약물을 사용하는 의료 낙태는 비용이 더 저렴하지만, 임신 9주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메디케어 카드 없이는 350달러까지 비용이 들 수 있다.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지만, 자격 기준이 엄격하고 기금은 자선 기부에 의존한다.

호주에서 가장 큰 낙태 및 피임 서비스 제공업체인 MSI Australia는 ACT 정부와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낙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수집 되지 않아 의학 연구자들은 추정치에 의존해야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사 낙태 추정치는 생식 연령 여성 1000명당 15명이 낙태를 실시했다.

지난해 낙태를 비범죄화한 남호주는 무료낙태를 제공하지만 메디케어 카드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제공된다.

MSI 호주의 부의료 책임자인 Catriona Melville 박사는 무료 낙태 시술을 호주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ACT주는 임시 비자 소지자들을 포함해 메디케어 카드가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낙태 수술을 제공하는 호주 최초의 주가 됐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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