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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 순이민 40만명 육박, 주택난 심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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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최대 71만 5천명의 이민자들이 호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만 사상 최대치인 40만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신규 입국자의 급증에 대해 각 주 총리들과 긴급 논의 후, “더 엄격한 비자 요건을 고려 중”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봉쇄 치 제한이 해제된 후 2023년에는 40만 명의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이는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정부 통계치에 따르면 내년에는 31만 5천명이 추가로 유입 될 예정이며, 이민자 유입이 총 71만5천 명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주택난에 대한 심각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연방 예산에 포함할 예정이다.

더 많은 주택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감세를 포함해, 2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2023년 이민자의 예상치는 몇 달 동안 빠르게 증가하고, 호주로 유입된 유학생들이 40만 명 중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노동당 정부는 주택난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100만 채의 주택을 짓는 계획과 더불어 생활비 완화를 위한 예산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주 총리들은 전국 내각에서 주와 주 전역의 세입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전국적으로 통일된 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노동당은 100억 달러 규모의 호주 주택 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 개발 인센티브는 2024년 7월 이후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외국인 주택개발 투자자에 대해 현행 세율이 절반인 30%에서 15%로 낮아질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시드니 임대인의 80% 이상이 임대료를 요구하는 가격보다 “더 많이” 지불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발표됐다.

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임대료가 실질 임금보다 7배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주택 금리는 최근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다.

출처: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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