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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집주인, 세입자에게 청소목록 20가지 요구해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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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에 거주하는 한 세입자가 부동산 인스펙션 전에 집주인으로부터 청소 목록표를 받고 충격을 받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여기에는 약 20가 요구 사항이 적혀 있었으며, “한가지도 누락 하지 말고 모든 지침을 따르라”고 적혀 있었다.

심지어는 모든 항목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위반 통지를 발행 하겠다”고 경고까지 했다.

청소 요구 중에는” 정원의 풀을 다 뜯고 흙을 갈아 엎으라”는 요구도 있었다.

집안의 모든 전구들을 “작동”하게 하고 “거미줄도 집 내부와 외부까지 전부 제거하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세입자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는데 “식기들을 삶고, 한번도 사용하지도 않은 소스병 까지 다 닦으라”는 요구까지 적혀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옷을 세탁해 치우라는 요구하는 집주인도 있었다며, “니가 우리 엄마야?”라는 댓글도 달렸다.

또 한명은 정기적인 부동산 인스펙션은 “집에 고장 나거나, 부셔진 곳이 없는 지 확인 하는 게 주 목적”이 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인스펙션을 위한 집주인의 청소 요구가 “너무 과하다”는 반응이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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