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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이상고온 현상 “슈퍼 엘니뇨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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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들은 올해 호주에 닥칠 “슈퍼 엘니뇨”에 대해 경고했다.

호주에 닥친 세 번의 ‘라니냐’ 이후 고온 기후 현상이 강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 예고 됨에 따라 올해 호주는 평소보다 더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학자 켄 카토는 슈퍼 엘니뇨는 공식적인 단어는 아니지만, 현 단계 엘니뇨보다 훨씬 강한 더위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슈퍼 엘니뇨 현상은 올 겨울에서 봄까지 발달해 올해 초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호주 동부와 북부 일부의 넓은 지역은 보다 건조한 상태를 유발해 가뭄이 발생 할 수 있으며, 평균 낮 시간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산불이 빠르게 확산될 위험을 증가 시키는 유형의 날씨 조건이다.

“또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 백화 위험을 증가 시키며,열대성 사이클론을 유발한다.”

“엘니뇨”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 혹은 아기 예수를 뜻하는 말로,  중부와 동부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따뜻해질 때 발생한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호주의 연중 기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주 미국 기후 예측 센터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전 서계에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80%이며, 여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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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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