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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3.9%로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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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의 실업률이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금리 인상이 비지니스에 영향을 미치면서 약 10만 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가 사라졌다.

호주 통계청은 12월 달 실업률은 3.9%라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11월 실업률 3.9%와 일치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라진 정규직 일자리는 총 106,600개로 코로나 기간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다.
또 다른 변화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노동 참여율의 급격한 하락이었다.

노동 참여율은 지난 11월 67.3%에서 66.8%로 떨어졌다.

노동 시간 또한 그 달에 0.5% 하락했다.

중앙은행(RBA)는 2024년 말까지 실업률이 약 4.25%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RBA 이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2월 5일에서 6일 사이에 회의를 열고 금리 인상과 업데이트된 경제 예측도 발표할 예정이다.

실업률 수치 발표에 앞서 빅4 은행 모두 RBA는 추가 금리 인상을 할 필요가 없다고 예측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통계청 노동 통계 책임자인 데이비드 테일러는 “12월 고용 감소는 10월과 11월에 평소보다 더 큰 고용 증가에 이어 11월에는 인구 대비 고용 비율과 참여율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12월 고용 감소 폭이 컸지만 취업자 수는 9월보다 여전히 5만2000명 많았다”며 “지난 12개월을 보면 신규 고용이 월평균 3만2000명 증가해 2023년 한 해 동안 비교적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는 작년 하반기까지 노동 시간이 감소하다가 이제 지난 2월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수석 경제학자인 벤 우디(Ben Udy)는 노동 시장의 악화는 분명히 본격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4.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베타쉐어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바사니즈(David Bassanese)는 앞으로 RBA의 1년 동안 금리 인하의 여부가 실업률 상승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전체에서 NSW주는 지난 11월과 변함없이 3.4%로 가장 낮은 실업률을 유지했다.

빅토리아주의 실업률도 4%로 변하지 않은 반면, 퀸즐랜드주는 기존 4.4%에서 4.3%로 개선됐다.

 ACT주와 WA주는 3.9%로 나타났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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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사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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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grea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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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순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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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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