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에 있는 임신한 청소년 5명 중 2명은 여전히 흡연하는 것으로 드러 > 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호주뉴스

     

캔버라에 있는 임신한 청소년 5명 중 2명은 여전히 흡연하는 것으로 드러

페이지 정보

본문

3108pregnetsmoking.jpg

건강의학 전문가들은 캔버라(Canberra)의 임신한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놀랄 만큼 높은 것에 우려를 표했다.

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의 2016년도 보건책임자의 보고서에서 나타난 바에 따르면, 2014년까 6년간 캔버라의 임신한 청소년들 중 42퍼센트는 첫 출산 전에 담배를 태운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원주민과 토래스 해협 아일랜드인(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여성들은 비원주민보다 임신 기간 중 흡연을 하는 비율이 6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의료기관들은 임신 청소년들의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여성단체와 함께 협력 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호주약사협회의 ACT 지사는 임산부가 금연하도록 돕는 약사를 훈련시키는 2년 프로젝트인 ‘Quit for 2’를 위해 ACT 보건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CT약사협회 회장인 Margaret Beerworth는 최근 반환점을 지난 이 계획이 성공적인 금연 시도들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그들의 중독을 숨기고 있다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여성들은 종종 임신의 다른 증상을 가지고 약국에 갈 것이다. 그리고 대화 도중 약사는 ‘흡연하시나요?’라고 물을 것이고, 그것은 굉장히 성공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임신중인 여성들 중 일부는 약국에 가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약사를 통해)여성이 흡연중인지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것은 여전히 의논할 여지가 많은 민감한 영역”이라고 전했다.

지역 약국에 거의 가지 않는 여성들과 접촉하기 위해 약사협회는 최근 YWCA와 Capital Health Network, 여성건강센터를 포함한 ‘지역 여성 보건 사업기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eerworth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48퍼센트에 달하는, 여전히 흡연을 하는 20세 이하의 어린 원주민 엄마들을 걱정했다. 그녀는 “(원주민 인구 사이에는) 더 많은 수의 흡연 가정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더 많은 건강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ABC News




댓글목록

profile_image

ziralman님의 댓글

no_profile ziralm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쯧쯧쯧 """"""",,,,,,,,,,,,

profile_image

by2017님의 댓글

no_profile by20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이건 좀 아닌듯......

profile_image

q100437님의 댓글

no_profile q10043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담뱃값이 비싸도 피는구나

profile_image

원투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원투스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_Mel님의 댓글

no_profile L_M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어디서나 ㅜㅜ

profile_image

모모짱님의 댓글

no_profile 모모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profile_image

멜번이짱이라능님의 댓글

no_profile 멜번이짱이라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ST Humans Pty Ltd

Level 5,123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61 3 9044 3852/Korea: 070 8227 1817
info@sthumans.com

Copyright © hojubad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