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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상 경고 시스템의 일환으로 멜버른 CBD 주변에 수십 개의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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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상 경고 시스템의 일환으로 멜버른 CBD 주변에 수십 개의 스피커가 설치되고 있는데, 경찰은 이것으로 대중들에게 경보 소리에 대한 “느낌”을 주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크스트릿몰(Bourke Street Mall)과 플린더스스트릿정류장(Flinders Street Station)을 포함하여 감시키메라가 있는 도시 곳곳에는 이미 65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었다.

경찰국 장관인 Lisa Neville은 이 스피커에 맞춰 향후 12개월 동안 추가적인 31개의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람들을 주요한 비상 사태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시스템 시범 운영을 위해 이달 말인 12월 28일 주립도서관의 스피커를 통해 테스트 메시지가 송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메시지는 경고 신호를 포함할 것이며,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실제 상황이 아닌 테스트라는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 지역의 영업주들은 이와 관련된 공지를 받을 것이다.

스피커는 다음과 같이 작동된다.

-응급 상황 발생시 한 경찰관이 사람들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읽을 것이다.

-이 메시지는 한 장소에서만 있을 수도 있고, 도시 전체에 있을 수도 있다.

-이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건물에 있는 대피처에 머물도록 알릴 것이다.

-스피커는 문자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 경고와 같은 다른 경고 방식과 함께 사용될 것이다.

Neville은 새해 전야 행사 거의 직전에 이루어지는 이 테스트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그 경고가 실제로 어떻게 들릴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것은 패닉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것은 사람들이 심각한 사고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0세의 한 남성이 새해 전야에 페더레이션광장(Federation Square)에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을 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후 테러리즘 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미 멜버른 CBD의 보안을 강화하고 더 어린 용의자를 구금시키기 위한 새로운 테러 방지법을 도입하기 위해 1천만 달러를 소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CBD 주변에 설치된 임시 콘크리트 말뚝은 차량으로 인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플랜터 박스와 같은 방어 장벽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 테러 방지 전문가들은 국제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테러리즘 예방책을 논의하기 위해 3일 이내로 멜버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것은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리는 첫 번째 컨퍼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ABC New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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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2028님의 댓글

no_profile lm202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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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Food님의 댓글

no_profile KoreaFoo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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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원투스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정보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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