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의 모금액 치솟는 중 > 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호주뉴스

     

청소년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의 모금액 치솟는 중

페이지 정보

본문

0801mentalhealth500x330.jpg


우울증과 불안감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호주 청소년들은 학교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새로운 헤드스페이스 센터에 1억 달러 이상의 기금이 투입됨에 따라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부 장관인 Greg Hunt는 이 계획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호주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개인과 공동체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매년 거의 4백만에 이르는 호주인들이 정신 건강상의 문제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혹은 가까운 누군가가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은 영향을 받는 수준이 더 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비욘드블루(beyondblue), 헤드스페이스, 오리진(Origin), 키즈헬프라인(Kids Helpline)과 리치아웃(Reach Out) 및 기타 프로그램들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도움을 제공하는 것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치료법 및 응급 처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방안의 모든 것과 관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입되는 자금 중 4천5백만 달러 이상은 교육부의 계획으로 인종 무차별 학교를 중심으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위해 비욘드블루에 조달될 예정이다.

이것은 조기 학습 센터부터 중등학교까지의 호주 어린이들의 좋은 정신 건강과 복지를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스펙트럼을 통해 학교장과 부모,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범위의 대면 혹은 온라인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대해 접근권을 부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의 정신 건강의 목표는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정신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신호를 인식하도록 하고 그 증상들이 심각해지기 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사들은 일찍이 경고 신호를 알아채고 어디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훈련받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발전 단계에 있으며 2018년 8월에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점차 더 많은 헤드스페이스 센터가 호주 전역에 걸쳐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위한 모금액은 3천만 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의사인 Patrick McGorry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센터들은 12~25세 사이의 사람들을 위한 정신 건강 조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학업을 지원하고 알코올과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청소년 4명 중 1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정신 강강상의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것은 다른 나이대 그룹보다 널리 퍼져 있는 수치다.

키즈헬프라인, 리치아웃, 자살방지서비스(Suicide Callback Service) 그리고 큐라이프(QLife)는 2년에 걸친 전화와 웹챗, 온라인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2백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ABC News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바나나호주님의 댓글

no_profile 바나나호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나리나리리리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리나리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ST Humans Pty Ltd

Level 5,123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61 3 9044 3852/Korea: 070 8227 1817
info@sthumans.com

Copyright © hojubad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