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로 간 나가수 티켓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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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10년차 교민입니다.
이번 나가수 공연을 대하는 한인회의 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나가수 멜번공연은 멜번뿐 아니라 호주에 사는 한국인 모두에게 큰 뉴스였을 것입니다. 문제는 티켓이 판매되지 않고 추첨과 여행상품패키지로 연계가 되면서 정작 호주에 사는 사람들이 티켓을 구할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궁금한것은 한인회에게 전달된 티켓의 수와 그 성격입니다. 한인회로 전달된 수백장의 티켓은 주최측이 한인회 구성원들에게 전달된 것인가요?
만약에 티켓이 멜번 한국인들에 대한 배려로 전달된 것이라면 한인회는 그 티켓들을 대리 수령한 것이 되고 당연히 그 티켓을 추첨을 통해서 혹은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방법으로 교민,학생,워킹을 막론하고 전체 한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분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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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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